민주당,김대중 납치사건 정부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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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23일 김대중씨 납치사건 20주년을 계기로 이 사건
에 대한 한.일간 공동조사활동에 착수하는 한편 정부가 직접 이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를 벌여줄 것을 촉구키로 했다.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이날 오전 김대중 납치사건 진상조사위의
김영배위원장과 방일 조사활동후 귀국한 남궁진의원으로 부터 그간
조사활동 결과를 보고받은 뒤 오후에는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향후 조사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남궁의원은 앞으로 민주당 진상조사위와 일본측 진상조사위가 긴
밀히 협조,오는 9월초부터 본격적인 공동조사 활동을 벌이는 한
편 양국정부에 사건의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고 보고했
다. 민주당은 또 조순승의원을 미국에 파견,납치사건 당시 미중
앙정보부(CIA) 한국지부장이었던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
사의 증언을 청취하기로 했다.
에 대한 한.일간 공동조사활동에 착수하는 한편 정부가 직접 이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를 벌여줄 것을 촉구키로 했다.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이날 오전 김대중 납치사건 진상조사위의
김영배위원장과 방일 조사활동후 귀국한 남궁진의원으로 부터 그간
조사활동 결과를 보고받은 뒤 오후에는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향후 조사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남궁의원은 앞으로 민주당 진상조사위와 일본측 진상조사위가 긴
밀히 협조,오는 9월초부터 본격적인 공동조사 활동을 벌이는 한
편 양국정부에 사건의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키로 했다고 보고했
다. 민주당은 또 조순승의원을 미국에 파견,납치사건 당시 미중
앙정보부(CIA) 한국지부장이었던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
사의 증언을 청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