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업체들의 가격인상 시도에도 불구,최근들어 철근이
매기가 떨어지면서 속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이형철근의 경우 최근 1만~2만원이 또 떨어져 10
mm짜리가 t당 37만4천원(부가세포함)선,13mm 짜리는 36만8천5백원선,16mm
짜리는 36만3천원선에 각각 판매되는등 시세가 속락하고 있다.

고장력철근도 10mm 와 13mm 짜리가 t당 38만5천원과 37만9천5백원선에,16
mm짜리는 37만4천원선에 거래돼 같은폭으로 떨어졌다.

이같이 철근가격이 속락하고있는것은 소형건물및 개인주택의 건축이
부진한데다 수입철근의 공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유통단계에 재고가
증가하자 상인들이 판매촉진및 자금회전을위해 판매가격을
내리고있기때문으로 분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