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근시 치료길 열려...고려대 부속병원 첨단설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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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엑시머레이저 장비로 교정이 불가능했던 고도근시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부속 안암병원은 최근 국내병원에서 처음으로 6.0디옵터이상의
고도근시 교정에 뛰어난 새 근시치료장비인 자동미세 각막절제기를 도입,
이달말부터 본격 시술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병원 김효오교수(안과)는 미세각막절제수술법은 각막외피는 그대로
둔채로 각막실질만 절제하기 때문에 시술후 1~2일만에 정상시력을 되찾
을 수 있고 교정효과도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기존의 엑시머레이저수술은 각막외피를 벗기고 레이저로 각막실질을
제거 하여 손상된 각막외피가 재생될때까지 통증이 유발되고 정상시력으
로 회복되기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또 근시가 심한 환자에서 간혹 각막혼탁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지적
됐었다.
이에 비해 이번에 고대병원이 도입한 근시치료수술은 각막두께의 약
3분의 1을 떼어낸후 환자의 굴절이상정도에 맞춰 각막실질을 절제한다
있는 길이 열렸다.
고려대부속 안암병원은 최근 국내병원에서 처음으로 6.0디옵터이상의
고도근시 교정에 뛰어난 새 근시치료장비인 자동미세 각막절제기를 도입,
이달말부터 본격 시술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 병원 김효오교수(안과)는 미세각막절제수술법은 각막외피는 그대로
둔채로 각막실질만 절제하기 때문에 시술후 1~2일만에 정상시력을 되찾
을 수 있고 교정효과도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기존의 엑시머레이저수술은 각막외피를 벗기고 레이저로 각막실질을
제거 하여 손상된 각막외피가 재생될때까지 통증이 유발되고 정상시력으
로 회복되기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또 근시가 심한 환자에서 간혹 각막혼탁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지적
됐었다.
이에 비해 이번에 고대병원이 도입한 근시치료수술은 각막두께의 약
3분의 1을 떼어낸후 환자의 굴절이상정도에 맞춰 각막실질을 절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