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무부장관 김형근씨가 21일 오전 8시50분 서울대병원에
서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78세.
김 전내무장관은 지난 39년 일본고등문관시험에 합격,경성지방
법원 판사를 거쳐 광복 후 서울지검장과 내무부장관,서울신문사
사장,헌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유족은 미망인 오수련여사(73)와 김유후 서울고검장등 3남.
발인은 23일 오전 9시,장지는 경기도 남한강 공원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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