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상승세를 계속하는 가운데 큰 폭으로 내렸
던 대 엔화 환율도 올랐다.

금융결제원은 21일 대미달러 환율이 달러당 8백10원90전으로 전날보다 30
전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7년 6월19일의 달러당 8백11원40전이래 최고시세이다.

또 대엔화 환율도 1백엔당 7백73원10전으로 전날보다 5원11전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