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올들어 합성수지및 가공공장을 잇달아 준공, 지난1년여이상
정상가동에 차질을 빛어온 1연산70만t짜리 나타분해공장(NCC)의 조업을
정상화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20일 여천공장에서 생산되는 HDPE(고밀도폴리에틸렌)를
압출가공, 댐수로방수처리. 쓰레기매립장 외부차단공사등에 쓰이는 방수로
를 시간당 2천 생산할수 있는 라인을 충남 조치원공단에 완공,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림은 내화합성과인장및 인열강도가 우수하고 자외선에도 강해
기상조건이나 현장여건에 관계없이 시공할수 있을뿐아니라 폭이 6M로
기존(4M이하)제출에 비해 넣어 시공비를 줄일수 있는 이 방수로를
대림지오시트란 상표로 이달말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림은 합성수지자체 소화능력을 키우기위해 조치원공단내 기존종합
플라스틱가공공장안에 앞으로 PP(폴리프로틸렌)부직포와 특수개발성형품인
자동차용 범처생산라인을 설치할 방침이다.

대림은 가공분야사업외에 내년6월에 연산10만t짜리 LDPE(선형저밀도
폴리에틸렌)공장을 완공, 기초유뷴자체소화능력도 꿀어올릴 계획이다.

대림은 올들어서면서 연산 10만t규모인 제1PP공장,LPPE공장,제2PP공장등
합성수지공장을 잇달아 가동,수직계열화체제를 다져왔다.

이에따라 기초유분수요가 뒷받침되면서 대림은 이달초부터 제1공장
(연산30만t규모)과 함께 제1공장(연산40만t규모)을 가동,NCC정상조업에
나서고 있다.

대림은 여천단지내 대수요자인 한양화학 호남석유화학 럭키가 잇달아
NCC를 가동, 거래선에서 이탈하면서 지난해부터 1,2공장을 번갈아
가동, 정상조업에 차질을 빚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