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이 내년 2월1일자로 상장계열기업인 한국대동전자를 흡수합병한다.

플라스틱부품제작용 정밀금형생산업체인 대동은 20일 플라스틱 부품생산
판매계열사인 한국대동전자를 1대 0.91의 비율로 흡수합병키로 이사회에
서 결의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대동과 한국대동전자의 기준주가는 각각 1만2천9백원과 1만1천8백원이다.

이 회사는 경영합리화조치의 일환으로 한국대동전자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합병승인주주총회는 오는 10월2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