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제 홍보안돼 국민들 불안감느낀다"...황총리,보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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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국무총리는 19일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아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비점을 보완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황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실명제의 취지
와 내용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들이 막연한 불안
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황총리는 이어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실시되는 20일 오전 수
험생과 학부모들의 대이동이 예상된다"면서 "수험생 수송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관련부처에 시달했다.
이날 각의에서 홍재형 재무장관은 "금융실명제가 전반적으로 순
조롭게 정착되고 있다"면서 "금융계좌를 실명으로 전환해야 하는
마감시점인 2개월후 다소의 고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련대책
을 마련중"이라고 보고했다.
과제로 삼아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비점을 보완
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황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실명제의 취지
와 내용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들이 막연한 불안
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
황총리는 이어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실시되는 20일 오전 수
험생과 학부모들의 대이동이 예상된다"면서 "수험생 수송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관련부처에 시달했다.
이날 각의에서 홍재형 재무장관은 "금융실명제가 전반적으로 순
조롭게 정착되고 있다"면서 "금융계좌를 실명으로 전환해야 하는
마감시점인 2개월후 다소의 고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관련대책
을 마련중"이라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