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18일 금융실명제 지도점검반을 32개 국내증권사와
8개외국증권사 지점에 파견,일선영업점의 실명제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도 파악키로했다.

증권감독원은 2인1조의 20개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이날부터 25일까지
금융실명제의 이행실태,특히 차.가명계좌의 실명전환과정등에서의 위법및
위규사항 발생여부를 중점점검키로했다.

점검대상 증권사영업점은 32개 증권사본점및 8개외국증권사지점,서울지역
60개지점,지방 60개지점등이다.

증권감독원은 일선점포의 실명제 이행실태및 차.가명계좌의 실명화에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증권업계의 애로및 건의사항도 파악,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