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18일 실명제 실시에 따른 증권업계의 변칙 업무
행태등 각종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증권감독원은 이날 오전 검사국 직원 40명으로 2인1조의 점
검반을 구성,국내증권사의 본점 및 지점과 외국증권사 국내지점
가운데 20개를 선정해,특별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증권업계의 실명제 실시 이행실태 *실명제
실시에 따른 증권업계의 애로사항 청취 *증권계좌자금의 불법 인
출 및 허위 실명확인,그리고 변칙실명전환 등을 중점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