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오전 한완상부총리겸 통일원장관주재로 삼청동 남북
회담사무국에서 통일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북한핵문제및 남북대화
재개방안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와 핵사찰협상을 재개
할경우 회담형식에 구애되지않고 남북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또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와 핵협상이 재개되면 다시 대화를
제의한다는 원칙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