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폰제철, NKK등 일본의 고로8개사는 최근 고용조정 조성금지정의
잠정완화기준을 10월이후에도 연장해주도록 노동성에 요망서를 제출했
다고 밝혔다.

''고로업''으로서의 업종지정기한이 9월말로 끝나 대상업종에서 제외되
면 업적악화로 대대적인 고용조정이 부득이하기 때문이다.

잠정기준연장이 결정되면 각사는 다시 1994년9월말까지의 조성금의 업
종지정 1년간연장을 노동성에 신청하게된다. 엔고로 철강업의 업적은 대
폭 악화, 사업의 재구축을 해야할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