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통과자 5명 포함
<>.오는 10월 시작되는 제5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대회 본선에 진출한
한국대표 10명이 확정됐다.

임선근칠단이 지난 11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대회예선에서 양상국칠단을
꺾고 본선멤버로 최종확정됨에 따라 양재호팔단 김승준삼단 윤성현사단
김철중초단등 4명과 함께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로써 예선통과자 5명을 포함, 지난대회 우승자인 이창호육단 조훈현
구단 조치훈구단등 시드배정자 3명과 한국기원추천을 받은 서봉수구단
유창혁육단등 모두 10명의 본선진출자가 확정됐다.
한편 일본과 중국에는 각각 5명의 본선멤버가 배정됐다,
<최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