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태"관련 고소.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
장검사)는 전두환 노태우 전대통령등 12.12 주모자 34명을 반란죄등으로
고소한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을 16일 조사한데 이어 17일오전 당시 수
경사령관인 장태완씨를 소환,이틀째 고소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장씨를 상대로 <>10.26 당일 합수본부장인 전두환소장이 마련한
술자리에 초대받아 가게된 경위 <>병력출동 상황및 신군부측과 대항군이
무력충돌을 벌이게된 경위 <>강제 연행된 경위등에 대해 집중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