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18일 오는9월1일부터 장애인용승용차의 LPG연료사용차종을
현행1천5백 미만에서 2천 미만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LPG승용차를 이용할수 있는 장애인의 범위도 현행 장애부위별 2~4
급으로 제한했던 것을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모든 장애인으로
넓히기로 했다.

이에따라 LPG연료를 사용할수 있게된 장애인은 현재 20만4천명선에서
4만명이 늘어난 24만4천여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자동차제작사들이 장애인용LPG차량제작을 유도해 휘
발유차량을 구입,LPG사용을 위해 구조를 변경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