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랑하수처리장등 서울시내 4개하수처리장내의 체육시설 주
차장 회의실등을 17일부터 일반에 무료로 개방했다.

시민편의시설로 개방되는 곳은 성동구 송정동 중랑하수처리장을 비롯
강남구일원2동 탄전처리장,강서구 마곡동 가양처리장,경기도 고양시
난지처리장등이다. 개방시설은 축구.배구장 각 2개소,농구장 1개소,정
구장4개소이며 모두 2백45대가 주차할수 있는 주차장시설도 마련돼있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6~8시30분,오후6시30~7시30분,토요일
오후2~7시30분이며 공휴일은 오전6시부터 오후7시30분까지이다.

또 하수처리장 회의실은 토요일 오후외 일요일에 한해 결혼식장과 각종
회의장으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