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정부 최근 관세인하등 수입개방조치취해...N.Y.T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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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브라질정부는 최근들어 관세율을 계속 인하하는등
수입개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지난 60~70년대 1천개이상의 수입금지품목을 설정하고 보통 2백%가 넘는
관세를 부과했던 브라질은 지난90년 수입금지품목을 철폐하고 그이후
관세율을 계속 인하,현재는 14%의 평균 관세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평균관세율 11%,멕시코의 12%와 비교할때
적어도 관세율에 있어서는 라틴아메리카의 주요개도국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달들어서는 지난 74년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수입자동차가 선을 보였고
외국산 셀룰라 폰 레이저 프린트 휴대용 컴퓨터등이 전자상가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이같은 수입개방조치에 따라 지난 상반기중의 수입실적은 1백11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8%증가,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수입개방조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브라질기업들은 수입쿼터를 설정하도록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브라질정부는 수입개방으로 브라질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향상됐다고 지적,수입장벽설치에 반대하고 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수입개방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지난 60~70년대 1천개이상의 수입금지품목을 설정하고 보통 2백%가 넘는
관세를 부과했던 브라질은 지난90년 수입금지품목을 철폐하고 그이후
관세율을 계속 인하,현재는 14%의 평균 관세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평균관세율 11%,멕시코의 12%와 비교할때
적어도 관세율에 있어서는 라틴아메리카의 주요개도국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달들어서는 지난 74년이후 처음으로 미국의 수입자동차가 선을 보였고
외국산 셀룰라 폰 레이저 프린트 휴대용 컴퓨터등이 전자상가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이같은 수입개방조치에 따라 지난 상반기중의 수입실적은 1백11억달러로
전년동기보다 18%증가,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수입개방조치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브라질기업들은 수입쿼터를 설정하도록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브라질정부는 수입개방으로 브라질기업의
국제경쟁력이 향상됐다고 지적,수입장벽설치에 반대하고 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