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7일 현대그룹 계열사 노사분규와 관련,제3자 개입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발부된 현총련의장 직무대행 이홍우씨(35.현대자동차서비스 노
조위원장.서울 동작구 사당동 우성아파크 205동 608호)를 붙잡아 조사중이
다.

이씨는 이날 오후 4시30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1동 노모씨 집에 은신해 있
다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