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9단독 김희태판사는 17일 슬롯머신업자로부터 업소단속에 편
의를 봐 달라는 명목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대검중수2과 계장
박덕희 피고인(52)에게 뇌물수수죄를 적용, 자격정지 1년에 추징금 6백50만
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