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선총독부 철거는 조선민족의 일제에 대한 위대한 기념비적 승리의
소산이며 발악적인 일제의 마지막 심장부에 철퇴를 가한 조선인의 쾌거로서
역사에 기록될 사건이다.

구조선총독부 철거는 국민 모두가 참여하여 해체 하였으면 한다.
철거기간은 길게 잡아서 일본인에게 그동안의 죄를 조금이나마
뉘우치도록하고 철거된 돌은 각가정의 문앞 디딤돌로 삼아서 가문의 영광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독립유공자가 안장된 국립묘지의
길에 깔아 밟고 가서 거룩한 참배를 하는데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포공항이나 항만 공공화장실등에도 상징적으로 깔아 놓아서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독립투사의 한을 풀어주었으면 한다.

이번 철거를 한민족의 단합을 이루는 계기로 삼자. 특히 북한에 일제잔재
청산에 참여하도록 초청장이라도 보내면 어떨까.

강우성(서울영등포구 영등포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