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실세금리는 오른 반면 단기금리는 하락하는등 장단기 실세금리사이의
양극화현상이 이틀째 이어졌다.

1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보증을 받은 3년만기 회사채및 기타보증채의 수
익률이 전일보다 0.10%포인트씩 오른 연13.55%와 연13.60%를 형성했다.

이날 발행된 5백40억원어치는 은행및 투신등으로 소화됐으며 13일 발행될
9백억원이상의 대량 회사채에 대한 부담을 덜려는 증권사들이 물량을 내놓
으면서 수익률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