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경영독점 횡포"...장부등 법원보관 명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경영이 최대 주주에 의해 불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다른 주주
가 법원에 제개한 `회사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
아들여 졌다 .
12일 업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최근 동부그룹 계열 강원여객
의 제2주주인 한일여객이 강원여객을 상대로 낸 회사장부 열람 및 등사가
처분 신청을 이유있다며 받아들이고 강원여객에 대해 일체의 서류 및 장
부를 법원에 보관할 것을 명령했다.
한일여객은 강원여객 주식지분 중 60%를 가진 최대주주 동부그룹 측이
이 회사 경영에서 한일여객(지분 40%)을 완전히 배제한 채 무자격 대표이
사를 선임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아 왔다며 지난 달 초 법원에 가
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가 법원에 제개한 `회사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
아들여 졌다 .
12일 업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최근 동부그룹 계열 강원여객
의 제2주주인 한일여객이 강원여객을 상대로 낸 회사장부 열람 및 등사가
처분 신청을 이유있다며 받아들이고 강원여객에 대해 일체의 서류 및 장
부를 법원에 보관할 것을 명령했다.
한일여객은 강원여객 주식지분 중 60%를 가진 최대주주 동부그룹 측이
이 회사 경영에서 한일여객(지분 40%)을 완전히 배제한 채 무자격 대표이
사를 선임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아 왔다며 지난 달 초 법원에 가
처분 신청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