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러시아원유수출 급증...국제시장 가격불안요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지난 상반기중 러시아의 원유수출이 급격히 늘어 국
제원유시장의 가격불안요인이 되고있다.
올 상반기중 러시아는 총4천4백만t의 원유를 수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수
출량이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너지부는 최근 원유수출과 관련, "지난 6월 OPEC(석유수출국기구)
에서 3.4분기중 생산량을 2.4분기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지만 러시아는 OPEC
의 합의와는 관계없이 생산 및 수출증대를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러시아가 원유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은 외채상환을 위한 외화획
득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때문이다.
한편 러시아는 원유수출을 위해 구소련공화국들에 대한 원유수출을 대폭 줄
이고 있어 공화국간 마찰이 급증하고 있다.
제원유시장의 가격불안요인이 되고있다.
올 상반기중 러시아는 총4천4백만t의 원유를 수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수
출량이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너지부는 최근 원유수출과 관련, "지난 6월 OPEC(석유수출국기구)
에서 3.4분기중 생산량을 2.4분기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지만 러시아는 OPEC
의 합의와는 관계없이 생산 및 수출증대를 계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러시아가 원유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은 외채상환을 위한 외화획
득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기때문이다.
한편 러시아는 원유수출을 위해 구소련공화국들에 대한 원유수출을 대폭 줄
이고 있어 공화국간 마찰이 급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