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10일 태풍로빈의 영향으로 농작물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7일 긴급지원된 60억원의 방제비외에 추가로 예산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김종호민자당정책위의장은 이날 "최근 냉해와 수해등으로 이미 상당량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터에 태풍피해까지 겹쳐 방제비추가지원이 불가피해
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