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관세율 인상으로 망간건전지 수입은 줄어드는 반면 휴대형 전자기
기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니카드전지등 특수전지 수입은 크게 늘고 있다.

올 상반기 망간건전지는 3백만달러 상당이 수입돼 지난해 동기에 비해
26.4%감소했으나 니카드전지와 리튬전지는 2천만달러와 6백만달러를 기
록,각각 14.0%,22.5%가 증가했다.

이같은 특수전지 수입증가의 영향으로 상반기중 총 전지수입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2.4%늘어난 2천4백만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