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류가 빠르면 올 연말에 단체수의계약품목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한국공작기계협회(회장 윤영석)는 최근 17개 공작기계업체관계자들과 갖은
긴급회의에서 공작기계류를 단체수의계약품목으로 지정하는데 의견을 모으
고 이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주무부서인 상공자원부에 제출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단체수의계약품목으로 지정될 공작기계류는 CNC선반과 CNC밀링등 2개제품
으로 전해졌다

이들제품이 단체수의계약품목으로 지정되면 내년부터 정부및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내자관련 공작기계물량은 관련 협동조합을 통해 중소기업체에 배
정되며 대기업들에게는 이중 20%내의 물량에서만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