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살빼는 약이나 약류가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인체
에 심각한 부작용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대부분 이뇨제나 설사약 또는
식욕억제를 위한 체중감소보조제로 나타났는데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신경
과민 불면증 복통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

이들 식품들은 보사부에서 특수영양식품으로 정식허가조차 받지 않은
무허가 제품이어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동규자차 감비차 등은
한달에 6-7kg이 빠진다고 선전,가격이 수만원대임에도 이를 상복하는 여
성들이 늘고 있다.이차는 복통 속쓰림 구토등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것
으로 조사됐다.

다이어트식품류는 대부분 과대.허위 광고를 하고 있어 이에대한 규제
가 시급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