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기형아 낳았다고 버린 아버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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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경남 진주에서 낳은 아들이 기형아인 것을 창피스럽게
여겨 대구에까지 와 버린 심태석씨(32.택시운전사. 경남 충무시 정량동159)
를 검거해 영아유기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3일 경남 진주시 강남동 제일병원 산부인과에서 아들
을 낳았으나 손과 발이 정상아보다 짧은 것을 발견하고 5일 오전10분 대구로
와 동구신암동 파티마병원 1층 내분비내과 6호실앞에 젖병3개와 현금20만원
을 넣은뒤 보자기에 싸서 버린 혐의.
경찰은 영아를 감고있는 복대에 진주제일병원이라는 글자가 찍혀 있는 것을
보고 병원측에 이를 확인, 심씨를 찾아내 처가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에서 검거.
경찰은 "심씨가 영아를 보호받을 수 있는 병원에 유기한데다 치료비명목으
로 돈까지 넣어 둔 점을 참작, 불구속 수사할 방침" 이라고.
여겨 대구에까지 와 버린 심태석씨(32.택시운전사. 경남 충무시 정량동159)
를 검거해 영아유기혐의로 입건.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3일 경남 진주시 강남동 제일병원 산부인과에서 아들
을 낳았으나 손과 발이 정상아보다 짧은 것을 발견하고 5일 오전10분 대구로
와 동구신암동 파티마병원 1층 내분비내과 6호실앞에 젖병3개와 현금20만원
을 넣은뒤 보자기에 싸서 버린 혐의.
경찰은 영아를 감고있는 복대에 진주제일병원이라는 글자가 찍혀 있는 것을
보고 병원측에 이를 확인, 심씨를 찾아내 처가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에서 검거.
경찰은 "심씨가 영아를 보호받을 수 있는 병원에 유기한데다 치료비명목으
로 돈까지 넣어 둔 점을 참작, 불구속 수사할 방침"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