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투자신탁회사들에 빌려주고있는 2조9천억의 특융중 2조6천억원
의 상환이 6개월간 연장된다.

금융통화위원회는 5일 한국.대한.국민등 3개 투신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8월10일부터 1년간 시한부로 지원한 특융의 만기가 돌아왔으나 이들
투신사의 경영상태로 보아 전액 회수는 어렵다고 보고 우선 3천억원만 받기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