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수동 70일대 도심재개발 내수구역의 사업계획수립 용역이 이달
중 발주된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내수구역에 대한 재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오는
10일 용역자를 선정, 1년간 내수구역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지정된 내수구역 1만1천3백53평에는 지은지 40년이 넘는 건
물 51동 등 모두 2백63동의 낡은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서울시는 이 지
역이 대부분 주거지역임을 감안해 앞으로 주상복합건물을 건립토록 유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