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미개발 주거지역으로 남아있는 인천시 옥련동을 비롯 서
창 장수 도림 논현 박촌 동양 귤현 장기동등 9개지역에 대한 토지구획정리
사업 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추진된다.
인천시는 4일 낙후지역 개발을 촉진키로하고 이들지역을 구획정리사업방식
으로 개발,중저층 공동주택과 단독주택및 각종 공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개발면적은 서창동 8만8천3백평과 장수동 5만9천2백여평을 포함,총66만평
규모로 인천시는 개발대상지역중 환지처분후 지가상승으로 감보율보전가능
성이 높은지역부터 우선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연내 구체적인 개발지역선정및 개발기본계획과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로의 도시계획결정을 끝낸뒤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구획정리사업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