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계열사인 한진데이터통신이 오는 12월31일 한진정보통신에 흡수합
병된다.

이에따라 한진그룹계열사는 21개에서 20개로 줄어들게 된다.

대한항공은 유사업종 통합이라는 그룹방침에 따라 출자회사인 한진데이터
통신을 한진정보통신에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한진데이터통신은 대한항공이 자본금(51억원)의 97.1%를 출자한 업체로
항공예약시스템및 부가가치통신서비스망사업을 하고있다.

합병조건은 한진정보통신 1주에 한진데이터통신 0.2주 비율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