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가 지난 89년부터 92년까지 국내에 도입된
엔지니어링기술을 로열티기준으로 순위를 매겨 발표,관심을 끌고있다.

1위에서 5위까지는 한국통신이 들여온 무궁화호 위성발사를 위한
기술(9천1백만달러)이 2위를 차지한것을 제외하곤 모두 원자력분야의
기술로 이분야 기술이 고급기술인것으로 분석됐다.

1위는 한국전력이 1억5천4백만달러를 주고 캐나다의 AECL로부터 6년2개월
계약기간으로 도입한 월성원전2호기 건설을 위한 설계기술이 차지했다.

6위에서 12위까지는 원자력분야의 울진 원자력 3,4호기 원자로계통
설계기술이 7위,전력분야의 보령화력 증기발생기 공급지원기술이 8위에
오른것을 빼면 모두 정유화학분야인것으로 나타나 1위에서 12위까지는
원자력과 정유화학분야의 기술이 주도한것으로 나타났다.

1위에서 12위까지의 도입자 기술명 제공국가 금액 계약기간은 다음과
같다. <>1위 한국전력공사 월성,원전2호기건설을위한 기술,캐나다
1억5400만달러,6년2개월 <>2위 한국통신,,궁화호 위성발사를 위한
기술,미국, 천,100만달러,3년3개월<>3위 한국전력기술,울진원자력 3,4호기
종합설계를위한 기술,미국,6,600만달러,7년9개월<>4위 한국전력공사,월성
원자력 3,4호기 원자로 계통설계기술,캐나다,4,500만달러,6년6개월<>5위
",월성원자력 3,4호기 플랜트종합설계기술,캐나다,4,100만달러,6년6개월
<>6위 쌍용정유,방카C유 크레킹센터건설기술,일본,3,800만달러,4년6개월
<>7위 한국원자력연구소,울진원자력 3,4호기 원자로계통설계기술,미국,
3,200만달러,10년 9개월<>8위 한국중공업,보령화력 증기발생기 공급지원
기술,미국과 스위스 두군데서 도입,3,100만달러,5년 8개월<>9위 경인
에너지,정유공장 증설사업을위한 기술,일본,2,400만달러,1년 <>10위 유공,
윤활기유 제조시설의 기본설계기술,미국,2,100만달러,2년 11개월 <>11위
극동정유,정유공장 중질유 분해시설운전을 위한 기술,영국,2천만달러,
1년 <>12위 호남석유화학,나프타분해공장 건설기술,일본,2000만달러,3년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