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일 최근 변태 및 무허가 영업을 하고 있는 전국 무도장과 무
도학원에 대해 2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2시까지 일제단속을 편 결과
6백14개 업소 중 2백11곳을 적발해 6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 업소 중 무허가로 춤을 가르쳐온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볼
륨댄스'' 등 31곳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1백7개 업소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