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도 수출증가세 여전...7월중 5.4% 증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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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들어서도 우리나라의 수출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못하고있다.
2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93년 7월중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이기간중
우리나라의 수출은 66억9천6백만달러로 작년같은기간보다 5.4%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같은 증가율은 6월의 3.2%에 비해서는 다소 회복된 것이지만 올상반기
중의 평균증가율 6.4%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상공자원부는 7월중 중화
학제품수출이 14.5%늘고 경공업제품도 섬유류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대중국수출이 1백%이상 늘어나는등 급증세를 보였지만 현대그룹의
노사분규로 7월중에만 2억5천만달러의 수출이 차질을 빚어 당초 목표로
했던68억달러에 1억달러이상 미달했다고 설명했다.
2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93년 7월중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이기간중
우리나라의 수출은 66억9천6백만달러로 작년같은기간보다 5.4%늘어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같은 증가율은 6월의 3.2%에 비해서는 다소 회복된 것이지만 올상반기
중의 평균증가율 6.4%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상공자원부는 7월중 중화
학제품수출이 14.5%늘고 경공업제품도 섬유류를 중심으로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대중국수출이 1백%이상 늘어나는등 급증세를 보였지만 현대그룹의
노사분규로 7월중에만 2억5천만달러의 수출이 차질을 빚어 당초 목표로
했던68억달러에 1억달러이상 미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