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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한국 여자 오픈 골프 이모저모..이날 두명 이글 노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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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9번홀(파5.4백36m)에서는 두명의 프로가 이글을 노획.
    양영숙프로가 2온후 약15m퍼트를 성공,이글을 잡은데 이어 뒤팀인
    심의영프로가 이에 뒤질세라 45 어프로치샷을 그대로 홀인시키며
    드라마틱한 이글장면을 연출했다.

    심의영은 이날 이글덕분에 이븐파 72타로 선전했으나 양영숙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했다.

    <>.한국여자프로자격으로 국내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신소라(20.롯데)는
    이날 자신이 롯데그룹과 지난 1일자로 계약했다고 발표.

    지난6월 일본 토토모터스여자골프대회에서 6위를 마크하며 선전한
    신소라는 지난달 21일 롯데그룹사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설명.

    그러나 신소라는 계약금과 계약내용에 대해서는 밝히기를 꺼렸다.

    골프용품사가 아닌 대기업에서 여자프로골프를 소속프로로 계약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신소라의 대기업과의 계약은 여자프로골퍼로서는 유일한 것.

    신소라는 조만간 모자와 캐디백등을 롯데그룹의 마크가 달린 것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인코스에서 출발한 신은 13번홀 3퍼트 보기,15번홀 OB로 더블보기등
    전반9홀에서만 5오버파를 치며 극히 부진했다.

    신소라는 다음주 동일레나운클래식에 출전후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

    <>.이날 시작된 1라운드경기는 쾌청한 날씨속에 순조로운 진행을 보여
    대회관계자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전날경기가 북상중인 제6호태풍 퍼시로 인해 취소돼 대회관계자들은
    아침부터 날씨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대회관계자들은 첫팀출발시간인 오전 9시30분께 태풍영향권에서 벗어나
    아주 맑은 날씨를 보이자 선수들이 오히려 좋은 스코어를 낼수 있을 것으로
    예상.

    예상이 적중하듯 이날 언더파스코어를 낸 선수가 8명이나 나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최미영 사무국장은 "비온 다음날은 그린이 부드러워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경향이 있다"며 "골드CC마스터코스가 지난번
    프로테스트를 실시했던 프라자CC와 비슷해서 선수들이 좋은 스코어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투병 노환순 조카지도 ***

    <>.지난수년간 허리디스크로 투병생활을 한바 있던 노환순(34)은 이날
    조카 노봉숙(20)을 데리고 다니며 골프공부를 시키기도.

    노환순은 올해초부터 친조카 노봉숙양에게 자신이 소속한
    남서울연습장에서 골프를 가르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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