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마이크로시스템이 미선마이크로시스템사의 스팍클래식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WS)과 호환성을 가지면서 기능적으로는 이보다 뛰어난
휴대형WS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삼보측은 이WS가 59.1MIPS의 마이크로스팍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16M
B의 기본메모리,3백40~2백52MB의 기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등을
갖춰 스팍클래식과 동일한 기능을 낼수있을뿐 아니라 무게가 3.85kg
정도이며 10.4인치 컬러LCD(액정표시장치) 트랙볼마우스를 내장시키는
등 본격적인 포터블WS의 특징을 갖췄다고 말했다.

삼보측은 이달말부터 공급에 나설 예정인데 미국을 비롯 유럽 동남
아등지를 대상으로한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