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 민간인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조준웅부장검사)는
30일 오후 지난86년 당시 양순직 신민당부총재에 대한 테러를 지시한 혐의
를 받고있는 이진삼 전정보사령관(57.전체육부장관)을 소환,조사중이다.

검찰은 이씨의 혐의내용을 확인한후 빠르면 31일중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
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