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숙적 일본과 제7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을 다투
게 됐다.

29일 선수단에 따르면 한국은 28일 중국 상하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준결승리그 E조 경기서 4연패를 노리는 장신의 중국에 1-3으로 역
전패해 2승1패의 조 2위로 4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올라 F조 1위인
일본과 오는 30일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