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에 있는 예식장들이 이웃 주민들의 주차난을 덜어주기 위해 다
음달 10일부터 예식장 주차장을 개방한다.

이번에 주차장을 개방하는 예식장은 서교동의 경남(48대), 영빈(52대) 청
기와(30대)예식장과 신촌의 현대(12) 신촌로터리(30대)예식장 등 5곳으로
모두 1백72대를 세울 수 있다.

개방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12
시간이며 주변 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마포구청은 이를 위해 해당 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그 지역 주민임을
확인하도록 했으며 현재 차량 앞유리에 붙일 주차표지 5백장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