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사회당과 신생당등 일본의 7개당은 29일 비자민.공산
연립정권의 총리후보로 일본 신당의 호소카와 모리히로 대표를 옹립키로 했
다고 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7개당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당수회담을 열어 연립정권 수립을 위한 구체적
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특히 신생당이 그동안 총리 후보로 유력시돼온
자당의 하타 쓰토무(우전자) 당수 대신에 호소카와 대표를 밀기로 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