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여만원 뇌물받은 교통부 수송정책실장 검찰고발/감사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감사원은 27일 에메랄드관광호텔등 6개업체로부터 업무와 관련,모두 17회
에걸쳐 8천1백50만원의 금품을 받은 백남근교통부수송정책실장(49)을 징계
토록 교통부에 요구하는 한편 검찰에도 고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91년5월부터 93년3월까지 교통부 관광국장으
로 재직하며 에메랄드관광호텔이 관광진흥개발기금 22억9천3백만원을 융자
받도록 승인하고 특2급호텔로 등급을 상향조정해주면서 5회에 걸쳐 5천4백
만원을 받은것으로 감사원의 기동감사결과 밝혀졌다.
백씨는 또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세방여행사등으로부터도 각각 1천4백50만원
과 1천3백만원의 뇌물성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감사원은 밝혔다.
에걸쳐 8천1백50만원의 금품을 받은 백남근교통부수송정책실장(49)을 징계
토록 교통부에 요구하는 한편 검찰에도 고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91년5월부터 93년3월까지 교통부 관광국장으
로 재직하며 에메랄드관광호텔이 관광진흥개발기금 22억9천3백만원을 융자
받도록 승인하고 특2급호텔로 등급을 상향조정해주면서 5회에 걸쳐 5천4백
만원을 받은것으로 감사원의 기동감사결과 밝혀졌다.
백씨는 또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세방여행사등으로부터도 각각 1천4백50만원
과 1천3백만원의 뇌물성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감사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