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메이커인 동성화학(대표 백정호)이 특정폐기물 소각사업에
참여한다.

이회사는 25일 하루처리용량 4백 규모의 특정폐기물소각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경기도 시화공단에 2만평규모의 부지를 신청해놓고 있다고 밝혔다.

동성은 이사업을 위해 오는 95년까지 총5백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사업개시연도인 96년부터는 이부문에서 연간 2백30억원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특정폐기물소각사업은 폐합성수지 가연성소각물질등을 수거,소각처리하는
것으로 동성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이 시장에 참여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