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스에스패션이 자체브랜드인 "라피도"(RAPIDO)를 사용, 신
발사업을 적극 활성화한다.
에스에스패션은 최근 미국 신발브랜드 "LA기어"와의 결별을 계기로 자
체 브랜드에 의한 신발사업을 적극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신발기술개발
실을 개설하고 스포츠 전문화의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발과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신발기술개발실은 연간
4억원을 투입, 금형설계와 디자인 등에 대한 기술개발과 함께 협력업체
에 대한 기술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에스에스패션은 이를 통해 오는 95년까지 국내매출 2백억원, 브랜드수
출 1천만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