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이달부터 무역업이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자 대구.
경북지역에는 무역업에 참여하는 업체가 크게 늘고있다.

23일 무역협회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이달들어 21일까지 무역업 신규
등록을 한 업체는 갑류 30개 을류 37개등 총67개로 하루평균 3.2개사로 나
타났다.

이같은 신규등록업체수는 지난 한해동안의 2백64개와 올상반기중의 38개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이에따라 대구.경북지역의 무역업체수는 21일현재 갑류 9백16개,을류 1천3
백1개등 모두 2천2백17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