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신발산업연합회가 최근 덤핑제소에 의한 시장방어에서 탈피,
시설 현대화 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 주력키로 함에 따라 예상됐던 한국
산 신발에 대한 덤핑제소를 포기할 전망이다.
무공 멕시코 무역관보고에 따르면 멕시코 신발산업연합회는 지난 4월
중국산 신발에 대해 1천1백5%라는 고율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됐으나 원
산지 변조등으로 실효가 없다고 판단, 자체경쟁력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에따라 예상됐던 한국등 아시아산 신발에 대한 덤핑제소는 사실상 포
기한것으로 풀이되며 제품품질향상 지적제산권 보호 및 밀수방지등을 통
해 실질적인 시장보호를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