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증권시장은 울산 현대자동차의 파업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시장
분위기가 냉각된 가운데 주가가 비교적 큰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부터 매물이 많이 나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커
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80포인트 내린 가운데 전장을 마쳤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개 포함 94개에 불과했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6개
포함 5백74개나 내렸다. 거래량은 6백99만2천주를 기록, 적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