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는 21일 화학 요업 금속등 신소재부문 중소업체 14개사를 올해
1차 신소재부문 지원대상업체로 선정,시제품개발자금 27억2천2백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업체는 덕성화학(폴리우레탄) 대주정밀화학(에폭시주형)서울캠
프렌트(방사성폐기물저장용기라이닝) 동일산업(감광성수지접착제) 동보
화학(촉매활성제제조기술) 태창물산(방수코팅제및 필름접착제)등 화학부문
6개사,동명치재(아말감합금) 대림정밀(파워스티어링하우징소재)
화신산업(임팩트바)등 금속부문 3개사,우일전자(압전진동소자)
구보기업(압전박막세라믹소재) 대산(건축용패널) 보암산업(칩인덕터)
한경(열전소자)등 요업부문 5개사이다.
생산성본부는 또 오는 9월말 2차 시제품개발자금 지원대상업체를
선정,20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제품개발자금은 소재 기계 전기 전자부문등 국산화대상품목의 개발을
위해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리 6.5%의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으로 87년부터 소재부문 개발자금으로 1백50여개업체에
3백여억원이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