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인천항을 통한 아연과 사료용 곡물등 북한물품의 반입이 크게
늘고 있는 반면 시멘트 철강류 기계류 등의 반입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아연의 경우 올해 27건 1만6 펀2백16톤(1천8백90만1천달러상당)이 반
입돼 지난해 12건 5천6백37톤(6백86만2천달러 상당)에 비해 물량과 수입
액이 크게 증가했다.
사료용 옥수수 밀 등 농산물도 지난해 3건2천5백83톤(78만5천달러상당)
에서 올해 26건 1천8백20톤(3백2만7천달러상당)으로 물량은 29.5%감소
했으나 건수는 7.7배,수입액은 2.8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