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우이천 물맑게 하기 사업이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하반기부
터 97년까지 도봉 탄천 도림 중랑 안양천 등 나머지 15개 하천에 대해
같은 사업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 도봉 묵동 성북 불광 홍제 양재 여의 세곡 고덕천 등
에 대해 물맑게하기 사업을 끝내고 94년에는 탄천 정릉천 95년 도림천
96년중랑 청계천 97년 안양천에 대해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